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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책

[절판] 석양 녘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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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제 : 제국의 붕괴와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  제 : Thunder at Twilight: Vienna 1913/1914
저  자 : 프레더릭 모턴
역  자 : 김지은
사  양 : 152☓225mm | 무선제철 | 455쪽 |값 15,000원
분  야 : 비소설/인문/역사/유럽사
         여행/유럽 
출간일 : 2009년 10월 26일
 ISBN : 978-89-959217-9-1 03920
이메일 :
juyoungsa@gmail.com
홈페이지 :
http://juyoungsa.net     


■ 책 소개

이 책은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 배경과 그 진행의 역사적 사실을 소설의 형식을 빌려 설명한다. 익히 알고 있듯이, 제1차 세계대전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 부부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하면서 발발했다. 그런데 황태자 부부가 암살당했다고 해서, 오스트리아와 상관없는 프랑스와 영국, 러시아까지 모두 세계대전에 뛰어들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전쟁을 막을 수는 없었을까? 이 책은 역사란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가는 것인가, 아니면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필연에 의해 이루어지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 개인의 역사에서도 우연은 얼마만큼의 힘을 발휘하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 저자 / 역자 소개

저자  | 프레더릭 모턴

192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다. 15살 때 영국 런던의 소호 지구에서 빵집 도제(徒弟)가 되었다. 16살 때인 1940년, 나치 독일을 피해 부모님을 따라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제빵사로 일하면서 글쓰기를 공부했다. 1947년에 《The Hound》를 출간하면서 작가로 등단했고, <The Reporter>와 <The Village Voice>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는 1963년에 《The Rothschilds(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1980년에는 《A Nervous Splendor: Vienna 1888/1889(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로 미국 국립도서대상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유명한 작가이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The Forever Street: A Novel》,《Runaway Waltz: A Memoir from Vienna to New York》등이 있다. 프레더릭 모턴은 역사, 특히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소설의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작가로 명성이 있다. 그의 작품은 두 번이나 뮤지컬로 공연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의 책 《The Rothschilds》는 1970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공연되었고, 《A Nervous Splendor: Vienna 1888/1889》는 <Rudolf>란 이름의 뮤지컬로 각색되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시에 살고 있으며, 노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김지은

1971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선생님이 되고 싶어 다시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에 진학해 교사로 근무하였다.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