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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 책

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부  제 : 태평양 전쟁에서 배우는 조직경영
원  제 : 失敗の本質 - 日本軍の組織論的研究    
저  자 : 노나카 이쿠지로 외 5명
감  수 : 이승빈
역  자 : 박철현
사  양 : 152☓225mm | 양장본 | 414쪽 |값 15,000원
출간일 : 2009년 6월 8일
ISBN : 978-89-959217-7-7 03320

■ 책 소개

이 책은 태평양 전쟁 당시의 일본군을 해부한 책이다. 당시의 일본군은 일본 사회에서 가장 효율적인 관료제 조직으로 인정받던 곳이었다. 그러나 효율의 모범이라고 여겨지던 일본군은 태평양 전쟁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일본군은 미군에게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비참하게 패배했다. 왜 그랬을까?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이유를 일본군 조직에서 찾는다. 저자들은 일본군 조직이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비효율적이었다고 말한다. 일본군 조직은 결함이 있었으며, 그런 비효율적인 특성 때문에 전쟁에서 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근거로 태평양 전쟁 중에 치러졌던 6개의 전투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일본군 조직을 분석해 그 속에서 조직경영의 교훈을 뽑아낸 이 책은 1984년 발간된 후 100쇄를 거듭한 명저로, 일본에서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군 조직은 단지 이웃나라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한국의 조직을 보는 것 같은 섬뜩한 느낌이 든다. 일본군의 실패가 한국의 민간 조직과 공공 조직에 반면교사가 되었으면 한다.


■ 저자 / 감수자 / 역자 소개

 저자

노나카 이쿠지로
1935년 출생. 와세다대학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버클리) 경영대학원 졸업. 경영학 박사. 조직론 전공.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국제기업전략연구과 교수를 역임. 현재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명예교수. 지식경영 분야의 대가로서,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의 경영 사상가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지식창조기업》,《전략의 본질》, 《씽크 이노베이션》, 《1위의 패러다임》,《지식경영의 시대》, 《무한혁신 - 최강조직 미해병대 생존전략》이 있다.

스기노오 요시오
1936년 출생. 방위대학교 졸업. 전쟁사 전공. 방위대학교 교수를 역임.

데라모토 요시야
1942년 출생. 와세다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조직론 전공.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를 역임. 현재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

가마타 신이치
1947년 출생. 조치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조직론전공. 현재 방위대학교 교수.

도베 료이치
1948년 출생. 교토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정치외교사 전공. 방위대학교 교수를 역임.

무라이 도모히데
1950년 출생. 도쿄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군사사(軍事史) 전공. 현재 방위대학교 교수.


감수  | 이승빈

1974년생. 대원외고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경제학, 인류학, 일본어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해군사관후보생(OCS) 95기로 소위 임관, 통역장교로 복무하면서 해군과 사랑에 빠졌다. 전역 후 LG필립스 LCD에서 근무하였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국제기업전략연구과(ICS)에서 노나카 이쿠지로 선생의 지식경영 수업 등을 들으며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다. 해외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 후 지금은 롯데경제경영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해군사 등 군사사에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역자  | 박철현

1976년 마산에서 태어났다. 2001년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9월 일본으로 건너가 줄곧 일본에서 살고 있다. 2003년부터 오마이뉴스 일본 통신원을 하면서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의 일본 지역 리서치를 담당했고, 2006년부터는 오마이뉴스 일본판의 TV팀장을 맡았다. 6년간 노나카 히로무, 고노 다로 등 일본의 유력 정치인들과 통일운동가 정경모 선생, 서방파 보스 김태촌에 이르기까지 숱한 화제의 인물을 인터뷰했다. 현재 일본뉴스 전문사이트 JPNEWS의 정치부 기자로 있으며, ‘테츠의 선데이도쿄’라는 시사, 스포츠 블로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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