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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비극론 본문

출판된 책

셰익스피어 비극론

주영사 출판사 2017. 5. 16. 21:01


원 제 : Shakespearean Tragedy: Lectures on Hamlet, Othello, King Lear, Macbeth

저  자 : A. C. 브래들리

역  자 : 이은종·유지훈

사  양 : 152☓225mm | 양장본 | 749쪽 | 값 28,000원

분  야 : 인문 > 영미문학론 > 영미문학비평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셰익스피어 희곡론

출간일 : 2017년 5월 19일 

 ISBN : 978-89-94508-24-5 03840 


■ 책 소개 

셰익스피어 주인공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 나오는 주인공의 내면을 성격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왜 그렇게 비극적인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었는가, 그런 파국에 이르게 했던 데에서 성격과 액션은 얼마만큼 작용했는가를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설명한다. 셰익스피어 비평의 신기원을 열었던 이 책은 여전히 셰익스피어 비극을 해석하는 데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하나의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 저자 / 역자 소개

저자 | A. C. 브래들리(Andrew Cecil Bradley, 1851~1935)

1851년 잉글랜드 첼트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발리올칼리지에서 고전을 공부하였다. 리버풀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기 시작해, 1889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영문학 교수가 되었다. 1901년부터 1906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시학(詩學) 교수로 근무하였다. 그의 강의는 1904년에 《셰익스피어 비극론》으로, 1909년에 《옥스퍼드 시학 강의》로 출판되었다. 특별히 《셰익스피어 비극론》은 셰익스피어 비극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성격 비평에 관한 권위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역자 | 이은종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국제기업전략연구과를 졸업했다. 현재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몇 권의 책을 번역 및 저술하였다.


유지훈

경기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검은 예언》, 《좋은 사람 콤플렉스》 외 다수가 있으며 정치, 종교, 신학, 미래학, 기행, 외국어, 사회, 자기계발, 경제경영, IT 및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서를 남겼다.


■ 책 속에서

우리는 완성을 향해 가면서도 영광스러운 선과 함께 오직 자기 고문과 자기 허비를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는 악을 탄생시키는 한 세계의 설명할 수 없는 사실 또는 모습과 직면해 있다. 그리고 이 사실 또는 모습이 비극이다. _ 53페이지


이런 신비가 우리를 감동시키는 곳마다, 우리가 신과 같은 인간의 “이해력”과 “영원 속을 헤매는” 사고에 경탄과 경외를 느끼도록 강요받는 곳마다, 동시에 인간의 사소한 행동 영역에서 무기력하고 인간 생각의 바로 그 신성함에서도 무기력한(그렇게 보일 것이다) 것을 보도록 강요받는 곳마다, 우리는 햄릿을 떠올린다. 그리고 이것이 왜 18세기의 종말을 향해 시작되었던 거대한 관념의 움직임 속에서 이 비극이 셰익스피어의 극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오직 괴테의 〈파우스트〉만이 그 위치를 같이 나누는지에 대한 이유이다. _ 163페이지


따라서 〈리어왕〉의 시절에 셰익스피어의 영혼을 공포로 채우고, 아마도 때로 그가 인간 혐오와 절망의 허약함에 굴복하고, “생명이 없어, 없어, 없어!”라고 외치게 하며, 이 발작적인 열병은 반드시 곧 꿈이 없는 잠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피하게 내쫓았던 것은 주로 거대한 세계에 있는 “가공할” 힘과 분명히 치료할 수 없는 악이었다. 그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던 이 위험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까지 그는 그의 “아주 강한 기술”에 도움을 청했고, 이것을 그의 가장 위대한 시의 격렬한 음악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폭풍우〉처럼 우리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설교하는 듯하다. “참아야 합니다.”, “편안하고 참을성 있게 생각하세요.” _ 447~448페이지


■ 출판사 서평

셰익스피어 비극은 모든 시대를 위한 고전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극의 매력이 커지는 것이 셰익스피어 비극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극에 대한 해석과 비평이 등장했고, A. C. 브래들리는 1904년에 《셰익스피어 비극론》이라는 걸작을 세상에 내놓는다. 그의 비평은 성격 비평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텔레비전 드라마 주인공에 대해 친구와 하는 이야기와 같은 비평이 브래들리가 했던 성격 비평이다. 

그의 성격 비평은 당시의 비평가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셰익스피어 연구의 권위자인 케네스 뮤어는 “모든 세대를 위해 셰익스피어에 관해 쓴 가장 정확하고 심오한 책”이라고 했고, 또 다른 셰익스피어 연구자 G. B. 해리슨은 “4대 비극에 관해서는 더 이상 할 일이 남아 있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브래들리의 성격 비평은 지금도 넘지 못하는 셰익스피어 비평의 최고봉이다. 


■ 차례 


서문 · 5


제1강 셰익스피어 비극의 본질 · 13

제2강 셰익스피어 비극의 구조 · 54

제3강 셰익스피어 비극기(悲劇期) ─ 햄릿 · 99

제4강 햄릿 · 164

제5강 오셀로 · 225

제6강 오셀로 · 269

제7강 리어왕 · 314

제8강 리어왕 · 367

제9강 맥베스 · 449

제10강 맥베스 · 499


권말주 · 553


역자 후기 · 721

색인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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