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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 책

사업의 정석



부  제 : 카네기 사업론 

지은이 : 앤드류 카네기

옮긴이 : 유지훈

사  양 : 133☓203mm | 무선제철 | 288쪽 | 값 13,000원

분  야 : 경제/경영/사업론 

출간일 : 2015년 8월 20일 

 ISBN : 978-89-94508-19-1 03320 


■ 책 소개 


강철왕 카네기의 사업과 부에 대한 생각!


이 책은 크게 사업이란 무엇이며, 사업가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 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노사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의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 또한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사업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치를 오늘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생각하게 만든다. 사업을 꿈꾸는 젊은이,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 그리고 사업의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안겨 줄 것이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지은이  | 앤드류 카네기 (Andrew Carnegie, 1835~1919)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13세 때인 1848년 부모님을 따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앨러게니로 이주하였다. 이주한 뒤 면직 공장에서 실패를 감는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1850년에는 피츠버그 전신국의 전보배달원으로 직업을 바꾸었고, 거기서 그의 사업 기초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 준 인물인 토머스 A. 스코트를 만나게 된다. 남북전쟁 이후 그는 펜실베이니아 철도회사를 떠나 키스톤 브릿지 웍스라는 철골 구조물 회사를 차려 큰돈을 벌어들인다. 이후 계속 철강업에 매진해 1880년대 후반에는 카네기 스틸을 선철 분야의 최대 회사로 만들었고, 1892년에는 여러 군소 철강업체를 흡수한 카네기 스틸 컴퍼니를 출범시켜 철강 분야의 카네기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1901년 66세의 카네기는 은퇴를 결심하였고, 마침 여러 철강업체를 합쳐 효율을 극대화하기 원했던 J. P. 모건에 의해 유에스 스틸 코퍼레이션으로 통합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카네기는 사업에서 은퇴해 공익사업에 매진한다. 카네기 도서관, 카네기 홀, 카네기 멜론 대학교, 피텐크리프 공원 등 교육과 공익에 그가 기여한 바가 크다. 그는 사업가 외에도 저술가이자 반제국주의자이며 박애주의자였다. 지은 책으로는 《부의 복음》, 《사업의 왕국》, 《자서전》, 《제임스 와트 전기》, 《오늘날의 문제들》 등이 있다.


옮긴이  | 유지훈

경기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외국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도 10°》, 《좋은 사람 콤플렉스》,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아빠의 사랑이 딸의 미래를 좌우한다》, 《전방위 지배》, 《미 정보기관의 GLOBAL TRENDS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외 다수가 있으며 정치, 종교, 신학, 미래학, 기행, 외국어, 사회, 자기계발, 경제경영, IT 및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서를 남겼다. 저서로는 《남의 글을 내 글처럼》, 《베껴쓰기로 끝내는 영작문》이 있다. 

이메일 ouilove2@hanmail.net, 홈페이지 http://cafe.daum.net/yoojihoon



■ 책 속에서


거부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자녀 중 상당수는 부에 수반되는 유혹을 물리치지 못해 부끄러운 인생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나라면 전능한 돈으로 젊은이에게 짐을 지우기보다는 차라리 저주를 퍼붓겠다. _ 49페이지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넣어서는 안 된다”라는 속담은 생업에 적용되지 않는다.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넣고 바구니를 유심히 지켜보라는 것이 현실적인 원칙이며 가장 가치 있는 규칙일 것이다. _ 70~71페이지


나는 인간의 저력뿐 아니라 본성의 좋은 자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다분한 것으로 사업을 자신 있게 권한다. _ 115페이지


부의 복음이 요구하는 핵심은, 손수 모은 자산 중 남는 부분은 공익에 선용할 수 있을 법한 목적을 위해 그가 신탁관리인 자격으로 “생전에”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_ 175페이지




■ 출판사 서평

스코틀랜드 이민자 출신이었던 카네기는 철강업으로 거부가 된 뒤에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글을 썼다. 그 글을 모은 이 책은 사업에 대한 그의 통찰을 보여 주는데,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우선, 사업이란 무엇이며, 사업가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뒤, 그런 사업의 결과로 돈을 모은 뒤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를 설명한다. ‘부의 복음’이라고 불리는 그의 지침은 후대의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빌 게이츠 재단을 만들어 공익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그 대표적 인물이다. 부의 활용에 대한 카네기의 지침은 그만큼 명확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이 사업을 꿈꾸고 있고 실제로 하고 있지만, 사업의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일관된 논리로 설명하는 카네기의 글은 예비 사업가 및 현역 사업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차례 


편집자 서문 _ 4

1장. 나는 어떻게 견습 시절을 보냈는가 _ 13

2장. 사업 성공으로 가는 길 _ 31

3장. 어떻게 부를 얻을 것인가 _ 51

4장. 사업 _ 73

5장. 근검절약은 인간의 의무 _ 119

6장. 부의 복음 _ 127

7장. 가난의 특권 _ 179

8장. 다리 셋이 받치는 의자 _ 221

9장. 노동 문제에 대한 고용주의 시각 _ 225

10장. 노동 분쟁의 결과 _ 245

11장. 개인 노력의 목적 _ 273

원서 출처 _ 286